남 조합장은 지난여름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관수장비와 관수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광역상수도 미설치 지역에는 식수와 양수기 등을 지원해 농업인의 생활과 농작업을 도와 호평을 받았다.
유난히 극심했던 지난여름 가뭄 극복을 위해 고령의 농업인들에게는 관수장비 560대를 지원하는 등 가뭄 선제 대응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30여 년간 소백농협에 근무한 남 조합장은 재직 기간 중 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능력을 보였으며 2015년 조합장에 당선돼 단양 소백농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