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가수 강소리, 이윤상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적 된 문화의 밤 행사는 약 500여 명의 동민이 함께 한가운데 동민 노래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경품권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동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은 12팀이 참가해 각자의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최영섭 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분위기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전동문화행사추진위원회는 관내 9개 직능 단체가 함께해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