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독거노인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잊고 지냈던 동심의 세계도 경험하고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윤곤 단장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삶의 활력소를 찾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종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 복지를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15년부터 월 2회 독거노인 11가정을 대상으로 행복밥상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 독거노인을 위해 떡과 과일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