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지만 북서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머물면서 평년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아침 최저 기온이 6~8도, 낮 최고 기온은 19~20도로 일교차가 12~3도 정도를 보이겠다. 세종은 최저 5~6도, 최고 19~20도, 홍성도 세종과 마찬가지로 5~6도, 낮 최고 19~2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밖의 지역도 20도 안팎으로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해상 물결의 높이는 최저 0.5m에서 최고 2m 정도로 일겠다.
충청권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고, 일교차가 심해 지면서 곳곳에 안개가 많이 낄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밤부터 아침 사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