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본청과 5개 자치구가 참여한 이날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증진, 정책과정에 주민참여 확대, 협업문화 조성 등 보다 나은 대전시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의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가 시 대표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동구 보건소의 대청호반길 5개 코스 건강정보 및 스토리를 담은‘대청호 스토리를 입히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구의‘빵 포트락 행사 추진’과 동구의‘나눔 냉장고가 되살린 마을공동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시 대표과제로 출전하게 된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창의적인 시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