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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공고 12대1 마감

서류전형 7~8명 선 다음 주 면접 최종 결정… 문화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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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4 12:1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공석으로 남아있는 사무총장 공모에 들어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12명의 응시자가 응모했다.

재단 인사 혁신위원회는 12일 서류 전형에 들어가 일단 사무총장 자격에 합당한 7~8명의 응모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주 면접을 치러 최종 합격자를 낙점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대한 신원조회를 경찰에 의뢰해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달 1일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음달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안승길 본부장 후임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현직 사무관 중 희망자에 한해 명퇴 신청후 본부장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술직 5급 사무관이 본부장직을 희망 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문화산업진흥재단의 업무 성격상 기술직 보다 행정직 5급 사무관의 자리이동이 예상된다.

청주시는 문화산업진흥재단 외에 시설관리공단의 본부장급 인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시설관리공단으로 6년전 이동한 이재한 전 과장이 본부장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청주시에서 이동한 배종서 전 과장과 명퇴가 접수된 우용근 전과장이 거론된다.

인사요인이 발생한 토목직 5급 사무관 승진과 정호영 과장의 산단 자리이동으로 공석이 된 예산과장 과 6급 팀장급들에 대한 인사는 20일 이후 단행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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