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축산업에 대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농가 스스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가 밀집되어 냄새민원이 많은 지역을 하나의 광역단위로 묶어 악취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악취개선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3억2000만원(양돈농가 15호)을 확보해 악취개선사업 추진으로 괴산군 청안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