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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3회 효동 비학산 알바위축제… 명품 마을축제로 우뚝

지난 13일 가오중학교 운동장서 효동·천동·가오동 주민 2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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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4 19:0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13일 대전 동구가 가오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비학산알바위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슬라임 만들기를 하고 있다.
지난 13일 대전 동구가 가오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비학산알바위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슬라임 만들기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가오중학교 운동장에서 마을주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비학산알바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학산 알바위축제기획단(단장 김명진)에서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효동, 천동, 가오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순수 주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추억이 담긴 우리 마을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관내 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슬라임 만들기 ▲풍선아트 ▲책 마당 등 체험 프로그램과 ▲추억의 우리마을사진 전시마당 ▲놀이마당 ▲벼룩시장 ▲먹거리 마당 ▲경품추첨 등도 진행됐다.

효동 비학산알바위 축제기획단은 마을축제뿐 아니라, 주민이 함께하는 100인의 원탁회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축제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마당이 있어 즐거웠다"며 "학창시절 동네 사람들이 다 모인 운동회에 참여한 기분이라 옛 추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비학산알바위축제가 마을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살린 명품축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 스스로 만든 축제로서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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