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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전국시조경창대회… 대전 차옥자 씨 국창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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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4 18:58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제21회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1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국에서 총 26명의 시조동호인과 일반인들이 경창에 참가해 총 5개부문에서 경창의 고수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5개부문(을부, 갑부, 특부, 명창부, 국창부) 26명의 경창 참가자중 대전 유성구 차옥자 씨가 영예의 국창부 1위에 올랐다.

지역별로는 보령에서 가장 많은 5명이 참가하였고, 전주, 함양에서 각 3명씩, 금산에서도 이희곤 씨 등 3명이 참가하는 등 수준 높은 대회가 열렸다.

시상결과 대전시 유성구 차옥자씨가 최고부인 국창부에서 1위, 명창부 1위는 전주의 권정순씨가 수상했다.

또한 예산군의 유도현(초등 6)양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창부에서 2등을 수상,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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