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총 26명의 시조동호인과 일반인들이 경창에 참가해 총 5개부문에서 경창의 고수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5개부문(을부, 갑부, 특부, 명창부, 국창부) 26명의 경창 참가자중 대전 유성구 차옥자 씨가 영예의 국창부 1위에 올랐다.
지역별로는 보령에서 가장 많은 5명이 참가하였고, 전주, 함양에서 각 3명씩, 금산에서도 이희곤 씨 등 3명이 참가하는 등 수준 높은 대회가 열렸다.
시상결과 대전시 유성구 차옥자씨가 최고부인 국창부에서 1위, 명창부 1위는 전주의 권정순씨가 수상했다.
또한 예산군의 유도현(초등 6)양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창부에서 2등을 수상,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