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현장 교육은 국내 곤충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예천군의 곤충산업 공모사업 선정 배경과 우수사례, 산업곤충연구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교육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그간 혁신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와 현실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많이 배웠다”며 “특히 오늘처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실전 적용 능력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올해 진행한 혁신역량강화교육의 마지막 회로, 올해는전문·일반 교육 6회, 현장교육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당 30여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다양한 지식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군은 혁신역량강화사업을 포함해 내실 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간가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혁신주체로서 공무원이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