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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 역사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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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4:09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학교 밖(학업중단) 청소년 13명과 함께 중국으로 문화 역사탐방을 떠난다.

이번 탐방은 예산군의 역사적 인물인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독립운동 및 민족애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윤봉길 기념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 기념관 등 중국 상해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며 독립투사들의 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한다.

이번 해외탐방은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중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 성과 달성자 13명이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잠재능력을 일깨우기 위해 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순희 상담센터 소장은 “이번 문화 역사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와 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더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잠재능력 성장에 긍정적 촉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건강, 상담, 교육,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 9세부터 만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센터 상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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