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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서산상공회의소-기업-청년, 청년일자리 사업 고용 ‘맞손’

일자리창출에 대한 서산시의 지원 내용·수행기관 역할 및 의무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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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4:24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는 참여기업, 지역 청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서산시는 참여기업, 지역 청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와 서산상공회의소, 지역청년, 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참여기업, 지역 청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산시는 정부의 청년 실업문제 대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청년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을 매칭시켜주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월 참여 사업장을 공고하고 20개 사업장을 선정, 3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협약에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서산시의 지원 내용 ▲수행기관의 역할 및 의무 ▲채용기업의 장기 고용 의무 ▲참여 청년의 근무 지속 의무 등을 명시해 청년일자리 사업이 고용률 제고 및 청년의 안정적인 장기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는 맹 시장 주재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청년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뤄졌다.

박남진 모아정보(주) 대표는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기업에 인건비 비중이 늘어나 추가 채용이 쉽지 않았는데, 시에서 이런 좋은 사업을 통한 지원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이 청년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고, 기업에는 사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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