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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6일까지 전기차 8대 추가 보급

그린시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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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4:3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충전 중인 전기자동차. 사진=증평군 제공
충전 중인 전기자동차.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상반기 친환경 자동차 9대를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오는 26일까지 초소형 전기자동차 8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18세 이상 군민, 군 소재 기업 및 단체 등으로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의 3종이다.

또한, 공고일 이후 환경부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 선정된 차량도 신청 가능하며 차량 지원 보조금은 차종별 관계없이 1대당 총 950만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홈페이지(www.jp.go.kr) 소식/참여→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선택한 자동차 제작·판매사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열 군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앞으로도 보급 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그린시티 증평의 명성에 걸맞은 녹색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민간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차량 소유자 및 관리자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하면 현지 조사를 거쳐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통합 콜센터(1661-09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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