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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복지반장 교육 전개

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복지 지원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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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4:4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 모습(제공 = 공주시 계룡면사무소)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 모습(제공 = 공주시 계룡면사무소)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계룡면(면장 강환실)이 지난 1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계룡권역(계룡면, 이인면, 탄천면,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반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를 초빙해 ‘공주시 계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가와 마을의 복지교두보’라는 주제로 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복지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민(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반장,‘관(官)’인 읍면동사무소의 협력의 중요성과 역할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과 복지반장의 역할 수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지역자원 발굴과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반장은 마을별 반장들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제도 알리미 활동을 하고 있다.

강환실 계룡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복지자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반장들이 본연의 역할과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줄이는데 모두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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