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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내충인동, 생산적 일손봉사 가즈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 일손돕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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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4:5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성내충인동은 상반기 직능단체들의 잇따른 일손봉사에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주시 성내충인동은 상반기 직능단체들의 잇따른 일손봉사에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성내충인동은 상반기 직능단체들의 잇따른 일손봉사에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국선도, 탁구 강사들과 수강생 34명은 연수동 과수농가에서 사과잎 따기 작업을 도우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했다.

국악교실, 요가팀과 주민센터 직원들 30명도 11일 살미면 이재원씨의 밤 농장을 방문해 밤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수강생들과 일손 작업이 끝난 후 준비해 간 빵과 우유를 먹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용 동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일손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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