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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진 기록한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돌아 온다

대전예술의전당, 오는 19일·20일 앙상블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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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5:1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모습.(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모습.(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과 20일 오후 3시에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5년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매년 재공연 모두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지난해 대전 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하고 지속적인 관객의 재공연 문의가 있을 만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각색의 귀재 고선웅은 직접 동양의 햄릿이라고 찬사받는 중국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조씨고아(趙氏孤兒)'를 직접 각색·연출했으며 연극의 놀이성을 극대화 했다.

주요 연극상을 모두 받으며 명실공히 최고라 찬사받은 작품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를 구현한 연출가 고선웅과 관객을 압도하는 절절한 연기로 극찬을 받은 '정영'역의 하성광 등 초연 출연진·스태프가 모두 합류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42-270-8333. 좌석정보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14세(중학생) 이상 입장 가능. 예매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전용콜센터(154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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