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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수업이 축제가 되다!

배움과 성장의 2018 청양 행복수업축제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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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5:20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 유치원·초·중·고 교사 300여 명이 참여하는‘배움과 성장의 청양 행복수업축제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15일 수정초에서 초등 2학년 담임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수업축제주간의 막을 올렸다.

이에 초등은 학년별, 중등은 교과별로 총 18개의 분과로 나눠 공개 수업자의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며 기존의 단순한 수업공개와 분석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 활동으로서의 분과별 특성을 반영하고 자율적 공동체성을 띤 수업축제가 되고자 기획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청양 행복수업축제는 올해는 10곳의 유치원 교사들도 참여해 수업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고 있다.

첫날 수업축제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이웃학교 동학년 교사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수업개선을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주역 교육장은 “소규모학교 간, 교사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수업축제가 수업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중심 수업 문화 정착과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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