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올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복지만두레 회원 및 결연기업 임직원,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초대해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전을 위해 희망나눔의 실천을 다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1부는 5개 자치구에서 추천된 나눔문화 활동 유공자 및 기업·단체에 대전시장 표창과 감사패를 주고, 대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유공자에게는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어 2부 순서로 유명가수 더원, 양하영, 백영규, 민해경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관성 대표이사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여러분 모두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전을 위해, 우리시의 행복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대전복지재단도 사람이 중심이 되고 대전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