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T, 뉴욕에서 달콤매콤 한국 음식 선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15 17:4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유튜브 영상물에서 유자차를 이용한 비빔면을 소개하는 에스더 쉐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튜브 영상물에서 유자차를 이용한 비빔면을 소개하는 에스더 쉐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달콤매콤 한국(Sweet Heat Korea) 캠페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이나 젊은 뉴요커 세대에게 한국의 달고 매운 맛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뉴욕 유명 한국계 쉐프들은 한국의 식재료로 직접 개발한 메뉴를 뉴욕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먼로대학 등 뉴욕의 유명 대학교와 맨하트 명소 곳곳에서 푸드 트럭을 이용하여 팝업 형태로 소개한다.

또한 쉐프들의 레시피와 이야기를 유튜브로 공개한다.

뉴욕 첼시마켓의 레스토랑 먹바의 에스더 쉐프는 유자차를 이용한 비빔면을 만들고, 맨하튼에서 불고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이먼 쉐프는 신고배와 불고기를 소개한다.

브루클린의 소희 쉐프는 대추를 이용한 순대를, 데이비스 아이스크림의 데이비드 쉐프는 직접 개발한 고추장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장소와 일자는 공식 홈페이지(www.sweetheatkorea.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시식을 원하는 사람은 'Sweet Heat'의 SNS를 팔로잉하고 간단한 설문에 응해야 한다.

백진석 aT식품수출이사는 “한국식재료에 대한 미국소비자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특히 최근에는 매운맛에 대한 열풍을 타고, 라면·고추장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국 농식품의 대미수출은 매년 5% 이상 증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