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그동안 10여년간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생명나눔 운동을 통해 총 3700여명의 학생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대한적십자충남지사 유창기 회장과 호서대 봉사센터장 안준희 교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향후 호서대 내의 대학 RCY창립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혈액원은 기증 받은 증서를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우들을 비롯한 헌혈증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