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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07 19:1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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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LG카드와 제휴하여 카드론(Card Loan)방식으로 연간 7천여건 64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방세 신용카드납부제도는 LG카드와 롯데카드가 참여한 가운데 납세자의 의사에 따라 일시불 및 할부납부가 가능하며, 할부납부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개인의 카드한도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수수료는 일시불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익월 카드사용대금 결재일에 청구되며 할부의 경우는 2 ~ 18개월까지 기간의 선택이 가능하고 할부개월 수와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12~20%의 이자를 납세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용방법은 대전시홈페이지(www.metro.daejeon.kr) 또는 제휴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Non-Stop서비스 받거나, 각 구청 세무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카드단말기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시불의 경우 카드이용 대금을 익월 청구로 기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할부의 경우는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보다 저렴한 이자 부담 등으로 어려운 가정생활에 다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점차적으로 카드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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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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