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4명의 제설 인력 등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57개 노선 274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34대에 대한 사전 정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읍·면 제설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대소면, 삼성면 지역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올해 습염식 살포기를 추가 구입하고 염화칼슘 교반기 설치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를 10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조일원 건설교통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