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은보건소와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결핵예방법' 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군 내 공원, 편의(체력), 문화시설 미화활동 '참 좋아'(220명), 복지시설 환경미화 및 지역 내 무료급식소 보조 및 배식활동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86명), 버스정류장 승하차 안전도우미 '스마일 교통봉사대'(20명), 문화재 및 관광명소 해설 및 환경개선 '문화재 시설봉사'(10명)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