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발명 축제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는 마술쇼와 이벤트 등 식전공연, 개막행사, 발명 창작체험, 제천&발명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발명 창작체험 부스는 AR 빛 실험실, 빛 합성장치 만들기, 마블링 별자리 탁상시계 만들기, 셜록 홈스 과학수사대, 3D 프린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 실과 3D 프린팅 센터도 참여하는 체험 부스는 교사 2인과 보조원 2인이 참여해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체험객의 편의를 돕는다.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대기 순번표를 배부하며 대기 학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코너를 운영한다.
또 제천&발명 퀴즈대회는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천과 발명에 관한 일반상식 퀴즈 OX 및 골든벨 형식으로 문제를 출제해 총 40명에게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투자유치과(043-641-6683)나 충주지식센터(043-843-700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과학 꿈나무들이 창의력과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온 가족이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