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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계룡시의회 박춘엽 의장

“시민과 소통·집행부와 협치하는 의정활동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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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6 13:3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의회 박춘엽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간 박 의장은 취임이후 현장중심의 의장활동을 통한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주력했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군문화축제 등 행사 때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격려와 위로의 대화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의에 귀 기울여 나가는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 의장은 지난 8월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 성공적 유치와 관련, 의회차원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술교육원 유치를 위해 시민을 대변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계룡시 경제활성화는 물론 하대실지구 개발에 탄력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호기를 맞아 의회에서는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시는 전국에서 삼군본부가 위치한 가장 작은 초미니 도시로 특수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작은 도시이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들도 많이 있다.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국제행사 추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에 따른 여러 가지 계획적 준비를 해야 한다.

박 의장은 계룡시가 직면한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협치 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계룡시의회는 지역주민이 참 주인이 되는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또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광역의회에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감사 권한을 부여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을 천명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밝혔다.

박 의장은 “시민들이 시의회를 꼭 필요한 기관으로 생각하고 신뢰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6명의 의원들과 협력하며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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