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성군 청년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도시청년 초보농부학교 마중물 캠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홍성군 홍동면 김애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특히 캠프는 내년도 홍성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홍성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홍성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나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도농 간의 간격을 좁히고 귀농·귀촌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놀이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도시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