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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OUT’

불법촬영 탐지장비 15개 읍면동 지급… 관리 및 운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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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6 14:11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15개 읍면동에 지급하고 관리 및 운영교육을 했다.
서산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15개 읍면동에 지급하고 관리 및 운영교육을 했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에 발 벗고 나섰다.

서산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15개 읍면동에 지급하고 관리 및 운영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불법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80여 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상시점검을 하고, 음식점, 숙박업소 등 민간건물의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불법촬영 및 그 촬영물을 유포하거나 보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시민 모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불법촬영 범죄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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