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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실용음악과, 스티비 원더·김광석 등 ‘귀 호강’음악 한 자리에

오는 19일 기획공연 ‘더 레전드 오브 뮤직’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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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6 14:4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배재대 더 레전드 오브 뮤직(The Legend of Music) 공연 포스터.
배재대 더 레전드 오브 뮤직(The Legend of Music) 공연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세계적 가수인 스티비 원더, 영원한 가객 김광석 등 이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배재대에서 펼쳐진다.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오는 19일 배재대 아트컨벤션홀에서 기획공연 '더 레전드 오브 뮤직(The Legend of Music)'을 선보인다.

실용음악과 정기공연으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에서 주옥같이 빛나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빅밴드 스나키 퍼피, 한영애, 유재하, 김건모, 조용필, 스티비 원더, 토토, 지미 핸드릭스, 김광석, 거미 등 빛나는 가수들의 대표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대중음악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일본 유명 음대인 쇼와대와 교류를 추진하고 설립 이후 수많은 공연을 참가·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실용음악과 최초로 2급 정교사 과정을 설치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실용음악의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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