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 12개 공·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원 300여 명이 참여해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아발달수준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사립유치원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여는마당-놀이마당-화합마당 순으로 유치원 누리과정 5개 영역별 내용과 발달수준을 고려해 50m 달리기, 에어매트 볼풀공 던지기, 미니도너츠 뒤집기, 백악기 시대 공룡탐험, 에어 사다리 경주, 영차영차 4줄 줄다리기, 마술공연 등 유아 발달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전개했다.
윤주역 교육장은 "이번 놀이한마당이 유아들이 함께 놀이하고 함께 호흡하는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더 이해하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유아교육이 공교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누리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공립, 사립유치원교사들이 모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은 행사후 전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