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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전·청렴한 수학여행 ‘꼼꼼한 점검’으로 시작

출발하기 전 차량 안전, 안전교육실시 여부 등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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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6 15:0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수학여행이 예정된 학교 중 10개교를 선정해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 운영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점검팀을 구성했으며 하반기 수학여행이 특정시기에 집중되어 있어 보다 안전한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단위학교 중심의 현장을 점검한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을 지원한다.

학생과 교원들이 집합해 있는 현장에서는 출발하기 전 차량 안전 점검, 안전교육실시 여부, 안전요원 확보, 운전자 음주감지, 청렴 관련 서약 등을 점검하며 결과는 단위학교 현장중심 추진 계획 및 매뉴얼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단위학교 현장점검으로 수학여행 운영 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여행의 정착으로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출발하기 전 현장점검을 통해 가을철 수학여행이 안전하고 청렴하게 진행되고 소규모·테마형으로 운영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안목이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등 58개교·중등 7개교·고등 22개교가 수학여행지원단의 컨설팅을 받고 수학여행을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소규모·테마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소는 서울·경기·부산·제주도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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