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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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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6 15:3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오는 31일까지 3개 캠퍼스, 10개 전공 과정의 신입생 240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대학본부에서 일괄 접수하며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25일에 발표된다.

개강은 내년 1월이다.

내년부터 운영될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과정은 사과(3), 복숭아(2), 블루베리, 인삼, 한우(2), 낙농 총 6개 품목, 10개 전공으로 개설되어 전공별로 각 24명을 선발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 자격요건은 해당 품목의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경력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영농경력미만자는 정원의 20%이내에서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의 가장 큰 특징인 현장 실험·실습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강의장은 교육생 영농지역, 품목별 주산지를 중심으로 개설 운영한다.

교육비는 국비와 도비에서 70%를 지원한다. 교육생의 자부담금은 30%(학기당 40∼50만원 수준)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匠人) 양성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과정(2년제, 480시간)이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업과 학업을 병행, 신성장 핵심품목 위주로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농업분야의 마이스터(최고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다.

3회에 걸쳐 농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12명의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하는 등 농업마이스터 양성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의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증이 수여되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농어마이스터로 지정시 후계농교육, 농어업경영컨설턴트, WPL현장교수 등의 자격을 부여한다.

농림수산사업실시규정 제 24조에 의해 보조사업 자금지원시 우선해 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국외현장교육의 기회가 부여된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http://cba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화043)211-2052)또는 이메일(qhfk1980@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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