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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박지찬 교수, 복지부장관상 수상

말기환자·가족 삶의 질 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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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6 16:5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지찬(46‧사진) 교수가 지난 12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대전지역 최초로 대전성모병원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구축하는데 기여,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연수 경험을 토대로 호스피스 돌봄 시스템 구축에 노력했으며 대전성모병원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도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2017, 2018년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외래진료 체계를 구축, 말기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전인적 돌봄에 힘쓰고 있으며, 말기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호스피스의 연속진료와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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