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훈련생 6명이 선수로 출전해 스쿼트 및 데드리프트 경기에 참여했고 선수 전원이 입상해 총 17개(금3, 은10, 동4)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한 최은경 씨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만큼 이번에 3관왕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내년 도민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역도팀 코치는 “평소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다음 경기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