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아산시·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양승조 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시·군 주민자치위원, 지역활동가,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 가득 웃음꽃 피는 마을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공감 토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대회, 시상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부대행사로는 도내 각 시·군의 전시부스와 아산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홍보부스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다채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에서는 당진시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팀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