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학년 13명의 학생들은 2박 3일간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을 간직한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학교에서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수학여행’이라는 타이틀과 어울리게 학생들은 메이즈랜드, 라온동물원, 환상숲, 별빛누리공원, 아쿠아플라넷을 돌아보며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별을 관찰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4학년 신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멋지고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해서 좋았고,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속리초 류봉순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을 벗어나 쉽게 가기 어려운 제주도의 멋진 자연광경을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