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정과 지방행정의 핵심 화두는 자치분권”이라며“대안이 있는 비판, 엄정한 감시와 견제,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세종시가 자치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의회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또 박성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설사업에 앞서 학생 학습권과 건강권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는 18~19일 각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고,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보람중 학생 16명도 방청석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