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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외국인 피해자 권리고지 음성안내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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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7 12:5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김재선) 청문감사관실에서 외국인 범죄피해자의 권리와 지원제도 안내를 위한 음성안내문을 제작했다.

지난 8월 말 홍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논의를 시작해 협조를 받아 ‘피해자 권리고지 음성 안내문’을 외국어로 녹음했다.

음성안내문은 러시아,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필리핀어 6개국어이며, 각국 원어민이 직접 녹음했다.

이 파일은 수사관의 컴퓨터에 저장해 권리 안내서 제공과 함께 활용할 예정이며, 문맹인 또는 시각장애 외국인 대면시, 통역인이 올 때 까지 외국인피해자에게 정보제공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찰은 외국인 범죄피해자가 지원제도를 몰라 발생 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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