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와 숲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과 상반기 학교 집단상담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정보교류, 2학기 학생상담활동의 효과적인 실천을 위한 토론과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집단상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봉사자들 간에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자신의 강점을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인간 가치를 우선하는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심훈 교육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늘 아산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담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연과 함께 마음을 재충전하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 사회 상담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