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교시에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진 1학년 학생들은 동시 노래 부르기, 시 바꾸어 쓰기, 낭송하기 활동으로 꼬마 시인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 3학년은 3, 4교시에 가을 현장 체험 학습의 경험을 가지고 시 만들어 보기, 겪은 일을 나타낸 시 낭송하고 일부분 바꿔보기, ‘한글사랑프로젝트’를 통한 ‘글자동물원’ 온 책 읽기, 노래가 된 동시를 익혀 부르기, 시낭송하기, 시화 그리기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창작의 고통을 체험하며 완성한 이야기를 발표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작가와 대화를 통해 시인이 하는 일을 알고 시와 노래를 통한 문학적,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시에 대한 관심과 동화책에 대한 시각을 달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권중기 대기초 교장은 “책의 글자 너머로만 느낄 수 있던 작가님을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라는 멋진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익한 활동으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