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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포초,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

기업가 정신 및 오조봇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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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7 15:4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작년에 이어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제교육 및 퀴즈, 기업가 특강, 오조봇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고학년과 저학년이 한 모둠으로 구성되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모으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등 매우 열정적인 활동을 했다. 또한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모 학생은 “형 누나들과 함께 오조봇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했을 때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향자 방포초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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