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표회는 중소기업이 철도 관련 건설 신기술이나 특허 기술 등을 공단 직원과 철도업계 관계자에게 자유롭게 홍보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발표를 원하는 업체는 공단 홈페이지 내 ‘정보마당’에 접속한 후 ‘철도기술톡톡’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발표 자료는 기술데이터 축적공간인 ‘철도기술아고라’에 저장돼 공단 발주 사업의 설계사·시공사 등이 검토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기술톡톡과 철도기술아고라를 통해 공단과 중소기업 간 투명한 기술 소통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우수기술의 철도 진입장벽이 해소돼 철도건설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