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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임무 26일까지 연장

하루 평균 2회 구호물품과 이재민 수송 임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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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7 16:4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지난 9월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공군의 긴급구호 물자 공수 임무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과 대한민국 정부 결정에 따라 기존 17일에서 26일까지로 연장된다.

KOICA·외교부와 협조 하에 조종사, 정비사, 적재사 등 공군 임무요원들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전개한 뒤, 현지지휘소가 있는 발릭파판 공항에서 지진 피해지역 인근에 위치한 팔루 공항 간(약 338km) 공수임무를 하루 평균 2회 가량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긴급구호 물품(생수, 구호텐트, 의료기구, 발전기 등) 수송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이재민 공수 임무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군은 지난 2011년 동일본 지진해일 당시 구조대와 구호물자 60톤을 파견한 것을 포함해 스리랑카,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에 해외재난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해외 공수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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