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는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예람인재교육센터 3층 혁신룸에서 ‘의정혁신 결의대회 및 공직윤리·정치윤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정혁신 결의대회 및 공직·정치윤리 교육에서는 지방의원 스스로 혁신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조태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으로부터 지방의원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윤리 덕목과 자세, 정치인이자 공직자로서 윤리규범을 어겼을 경우에 대한 처벌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할 계획이다.
의정혁신TF 위원장을 맡은 홍종원 대전시의원은 “이번 결의대회와 윤리교육이 지방의회 스스로가 자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혁신안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