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된 특허는 ‘아로니아 발효액’과 ‘떫은 맛이 감소된 아로니아 곤약젤리’, ‘알코올 분해능이 우수한 초산균 이용 아로니아 식초 제조방법’, ‘착즙 수율이 향상된 아로니아 주스 제조방법’등 4개 기술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아로니아 관련 특허 6건(주스, 잼, 식초, 분말식초, 곤약젤리, 발효액)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계약체결로 46건의 통상실시가 이뤄졌다.
기술이전 받은 특허기술을 이용해 아로니아 가공제품이 상품화되면, 충북이 아로니아 가공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농가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향식 식품개발팀장은 “앞으로도 개발된 특허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이전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아로니아 가공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