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핵가족화와 산업화로 퇴색되고 있는 효와 경로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복환 (전)교육감을 초청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바람직한 세대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노인문제 예방 및 활기찬 노후생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95세 이상 어르신 6명을 초청해 장수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의미의 내복세트를 선물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상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및 바람직한 세대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효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