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 회원 8명은 해마다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 홀로노인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왔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재료로 소고기장조림, 청국장, 무장아찌 등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전달과 함께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 건강 및 거주환경의 위생 상태를 살피는 등 이웃 돌봄 나눔을 실천했다.
김순용 회장은 “반찬을 전달받고 흐뭇해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즐겁고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밝고 건강한 달천동을 만들기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