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공모 및 읍면동 예산협의회 위원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총 29명의 시민으로 구성,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등 시의 예산 및 건전재정을 감시하는 지킴이 역할을 한다.
감시단은 오는 2020년 10월까지 앞으로 2년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 필요시 예산낭비 현장조사 동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앞으로 시민감시단 운영방향 공유와 함께 국민권익위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 강형석 사무관으로부터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기동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자율 감시체제로 운영되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운영을 통해 재정운영 책임성 강화와 더불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에 한발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