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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산업진흥원 베트남 ICT산업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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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8 15:5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재)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8일 베트남 호치민 풀만사이공센터에서 2018년 한국·베트남 ICT산업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충북의 ICT기업인 ㈜네오세미텍과 ㈜더블유네트웍스가 참여해 베트남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현지 기업과 21건의 수출상담과 2건의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수출상담 후 현지 진성수요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협력과 수출가능성을 높였다.

또 베트남 협력네트워크인 호치민 상공회의소와 코트라 호치민 지부를 방문해 참여 기업이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상담이 이뤄졌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네오세미텍은 IoT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장비 제조 회사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ICT벤처·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용 설비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대기업과 함께 베트남에 진출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수출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베트남 CENINTEC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시설 및 장비를 납품하기로 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전원건 원장은 “올해 5월에 이어 추진된 베트남 수출상담회가 한국-베트남 간의 기술협력 및 수출을 촉진시키고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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