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으로 퇴직 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는 지역사회 역할강화 및 소득보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는 LP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잠재력이 큰 노후 LP가스 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 10월초 모집공고를 통해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할 인력 22명을 선발해 원활하게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거쳐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개월간 LP가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게 된다.
이기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과 같이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취업 취약계층의 교육수강 지원, 구직자와 관련 업계와의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 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