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세운동교실’은 노인에게 적합한 생활체조, 요가 등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공단이 2005년부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운동교실로 대전·세종·충청지역에 467개소를 개설, 9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대전중부지사 야외운동 팀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총 15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선 평소의 운동습관이 중요한 만큼 백세운동교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 암 등의 질환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단은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